제 기억은 그만 22장 10절에서 찢어졌고, 지금은 10절의 기억마저 흐립니다. 그래서 조각들을 가져다 기워봅니다.

그 밤을 떠돌던 자들은

어린왕자를 만나도 좋지만, 별과 모래 밖에 없는 그 밤에는 두꺼운 옷을 여미고 마침내 외로움의 뚜껑을 열어도 좋습니다. 거기에는 아마도 자신들의 가련한 영혼이 있을지도 모르며, 지상에서 허락된 한 모금의 정신 정도는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허물어지는 세상의 오후는

腐皮生不裂生穴文妄靈雅歌生毁蔑月凌蔑依支淫自慾二浮層牽連倦誕僭濫累千年堆積內亡者神震自怒虛僞虛無間人生子拙容歲虛日外怠靈乞魂精神末亡者龜墓骨片邊散石精境所壅食靈彷徨時貪膚生優見雅驕凌慢祈禱拒絶容恕魂彷徨邊境星座毁座標神幽閉身信辱蔑墓容恕納